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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의 영화 이야기
<극한직업> - 근데 뭐가 극한직업이지? 본문
<극한직업> 봤어요. 재밌더군요.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내내 웃었습니다. 이런 영화 오랜만이네요.
뭔가 이뤄질 것 같으면 안 풀리고, 안 풀릴 것 같으면 뜬금없이 일이 풀리고, 이런 놨다 쥐었다 하는 각본이 정말 대단해요.
근데 제목은 <극한직업>인데 어느 게 극한직업이죠? 경찰? 치킨집?
영화의 초점이 어디 맞춘 건지 잘 모르겠네요. 경찰의
고됨을 말하는 것도 아니고, 소상공인의 고생을 말하는 것도 아니고. 아니면 그냥 인생이 고달프다는 것을 말하는 걸까요? 그렇다면 제목은 왜 <극한직업>이죠? <고달픈 인생> 정도로 지으면 될 것을.
그리고 주인공들이 사실 불쌍하지 않아요. 그냥 지들이 멍청해서 쓸데없는 고생하는 거잖아요.
웃기는 한편으로 뭔가 주제를 말하고 싶은 영화였던 것 같은데, 무슨 주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그냥 웃기기만 했습니다. 웃기기는 정말 웃겼지만요.
그리고 세계 제일의 극한직업은 스턴트맨이 분명합니다. 영화를 보다보니 정말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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