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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캡틴 마블 (3)
박쥐의 영화 이야기

우주를 지키는 강인한 히어로. 그러나 그녀는 자신이 누구인지, 어디에서 왔는지 모릅니다. 우연한 사건으로 자신이 과거에 지구에 살았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주변의 만류를 뿌리치고 그곳으로 찾아갑니다. 은 '자신의 정체를 모르는 슈퍼히어로 영화'입니다. 그녀는 영화의 막이 오를 때부터 슈퍼히어로입니다. 그러나 어째서 자신이 슈퍼히어로가 됐는지, 슈퍼히어로가 되기 전에는 어떤 존재였는지 모릅니다. 이 영화는 미스터리물에 가깝습니다. 캡틴 마블이 작은 단서들을 주워모으며 자신의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진실을 모르더라도 그녀는 슈퍼히어로로 있을 수 있었습니다. 그저 자신의 상관이 시키는 대로 임무를 수행하기만 하면 됩니다. 모든 것을 총괄하는 지도자가 어떤 것이 옳고 어떤 것이 틀린 지 알려주..
요즘 캡틴 마블을 까내리면서 원더우먼을 비교대상 삼아서 띄워주는 사람들이 많던데요. 만난 적도 없는 루덴도르프를 본 적도 없는 아레스라고 박박 우겨서 지구 반 바퀴 돌아가서 전쟁하러 가는 저능아 히어로 영화가 그렇게까지 훌륭한 영화란 말인가요...? 저는 잘 모르겠군요. 아니, 캡틴 마블은 그래도 기억을 잃은 상태에서 자신을 줄곧 돌봐주고 가르친 사람들이 철저하게 속였기 때문에 믿은 거잖아요? 근데 원더우먼은 지 빼고 모든 사람들이 걔 아레스 아니라고 말하는데 지 혼자 강박증이라도 걸린 것처럼 우겨서 엉뚱한 사람 죽이기까지 한다고요...? 정말 이게 캡틴 마블보다 훌륭한 스토리였어요? 아닌 거 같은데...
어김없이 돌아온 MCU 신작 [캡틴 마블]을 봤습니다. 망작이다, MCU 영화 중 최악이다, 엔드게임 아니었음 안 봤다, 별의별 말이 다 나오길래 별로 기대 안 하고 봤는데, 예상 외로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명작까지는 아니지만 2시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본 즐거운 영화였네요. 초반부는 확실히 못 만들었습니다. 내용을 가위질이라도 한 것처럼 장면끼리 연결이 안 되고, 전개가 너무 빠른 데다가 설명이 너무 부족해서 도통 알아먹을 수가 없습니다. 액션 신은 하도 깜깜해서 아무것도 안 보이고요. 하지만 캡틴 마블이 지구에 내려오고 나서부터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모험이 시작됩니다. 변신 종족인 스크럴의 위협을 피해서 말이지요. 의 T-1000을 연상시키는 능력을 지닌 스크럴 족은 민간인, 실드 요원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