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의 영화 이야기

교토 애니메이션 방화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본문

잡상 이야기

교토 애니메이션 방화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의박쥐 2019. 7. 18. 21:28

오늘 교토 애니메이션 제 1스튜디오에 방화가 일어나 최소 2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저의 10대 시절은 전부 교토 애니메이션과 함께 보냈습니다. 특히 CLANNAD와 케이온!이 저에게 남긴 감동은 말할 수가 없습니다.

오늘 돌아가신 분들은, 제가 웃고 울면서 보던 어떤 장면들을 그리고 색칠하고 움직이게 만들어주신 분들일 겁니다.

그분들이 더 이상 계시지 않습니다.

갑작스럽게 이런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 괴롭습니다.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