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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의 영화 이야기
인간만 옷을 입는 게 아닙니다 본문
옷 = 1.몸을 싸서 가리거나 보호하기 위하여 피륙 따위로 만들어 입는 물건. ≒의복1(衣服)ㆍ의전2(衣纏).
표준국어대사전에 실린 ‘옷’의 정의입니다.
이 정의에 따르면 인간 말고도 옷을 입는 생물이 있어요.
소라게입니다.
소라 껍데기에 몸을 넣고 살아가는 갑각생물들이죠.
저 껍데기는 날 때부터 갖고 있던 것도, 몸에서 자라난 것도 아닙니다. 땅에 떨어져 있던 것을 주워다가 몸에 덮는 거에요. 몸을 보호하는 용도로 쓰이고, 저거 없으면 죽는답니다. 그리고 몸이 자라나면서 껍데기가 안 맞게 되면 더 큰 걸로 갈아입어요.
어때요? 엄연한 ‘옷’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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