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의 영화 이야기

뱅쇼 마시는 중 본문

일상 이야기/먹고 마시는 이야기

뱅쇼 마시는 중

오늘의박쥐 2018. 12. 29. 20:44



‘뱅쇼’란 끓인 와인 음료입니다. 끓였기 때문에 알콜은 싹 날아가서 술이라고는 할 수 없는데요. 대신 온갖 과일이나 계피 등을 넣었기 때문에 향은 엄청 독하답니다...

유럽에서는 길거리 음료로 팔고 있어요. 체코에 갔을 때 봤는데 밤중에 최고 인기 음료랍니다. 그때 마셨던 맛이 잊혀지지 않던 참이었는데 마침 근처에서 파는 곳을 발견. 전에 포스팅한 일곡마을 시냅스 카페랍니다. 근처 사시는 분들이라면 꼭 맛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