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지른 이야기
Fate/EXTRA - 캐스터 피규어
오늘의박쥐
2019. 3. 19. 17:38
한눈에 반해버린 여우귀 캐스터(타마모) 피규어를 샀습니다. 10만원이 넘지만 무슨 대수야!
원작보다 피규어가 훨씬 예쁘게 뽑혔어요! 사실 원래 모습은 그림체 때문에 별로 좋아하는 외모가 아닌데, 이 피규어는 존예로 뽑혔습니다. 조형하신 분이 최소 천재인 듯.
귀와 기모노의 질감이 잘 표현되었고 깜찍하면서 역동적인 포즈는 진짜 살아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굉장한 건 보구인 팔야진석이 진짜 거울로 만들어졌다는 것!
철저한 장인정신이 느껴집니다!